울산대교전망대(동구 봉수로 155-1, 화정산 정상)는 울산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야경이 아름답답니다. 울산 12경에 선정되어 울산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소리체험관, 염포부두 등의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야간에 방문해도 좋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산대교는 물론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해양 등의 산업시설과 울산 시가지 등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 무렵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 풍경은 네 방향 모두 색다른 풍경을 담고 있어서 둘러보느라 분주했는데요. 해가 저물고 불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전망대는 1층부터 4층까지 있는데요, 4층은 옥외전망대로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층이라고 하지만 높이는 60미터에 이르며 이는 아파트로 치자면 24층 높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전망대 1층 홍보관과 기프트숍

 

전망대 1층은 울산대교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관, 영상실이 있고 기프트숍과 안내소, 카페와 매점이 있습니다. 2층은 야외테라스와 LED장미정원이 있고 3층과 4층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에서 탑승하게 되는데요, 3층은 실내전망대 4층은 옥외전망대입니다.

 

 

 

실내전망대는 망원경 등을 이용해 먼 곳까지 가깝게 볼 수 있으며 유리창에 관광지가 어떤 곳인지 안내되어 있어서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한 바퀴 돌며 관광지와 경치를 관람하고 4층으로 올라가면 옥외에서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4층으로 이동하면 옥외전망대입니다.

 

여름이라 옥외는 덥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망대는 여름임에도 '추위'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높은 곳인 만큼 지상보다 훨씬 시원해서 진정한 피서가 무엇인지 느꼈답니다.

 

 

△드론으로 돌아본 울산대교전망대

 

해가 진 후 울산대교에 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삼 십분 이상을 기다렸는데요. 추워서 엘리베이터 앞 실내로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를 몇 번을 반복했습니다. 울산대교에 불은 저녁 8시가 가까워서야 켜졌습니다. 기다린 만큼 풍경이 아름다워서 기다리는 동안의 수고는 금세 잊었답니다.

 

 

△해가 지고 울산대교에 불이 켜진 후

△주차장에서 바라본 바다

△조명을 켠 전망대 야외풍경

△전망대에 불이 켜지고 야외의 LED조명도 불을 밝히면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울산대교전망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야경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휴무일은 매월 2(매월 2, 4주 월요일), 명절 당일입니다. 주차장은 전망대 근처에도 있지만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만 출입할 수 있으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전망대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하는 길은 숲이 울창해 산책 겸 걷기 좋은 길이니 시간을 여유 있게 가지고 천천히 이동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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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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