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좀 시원한데 없을까?' 고민이 되시잖아요. 해발 500m 산악지대에 위치한 소호마을을 추천해 드려요. 소호마을은 숲이 아름답고 물이 풍부한 지역이라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편이에요. 울산의 무더위는 가라! 선선함까지 느껴진답니다.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단이 먼저 울산 소호마을에서 이색적인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소호마을은 울주군 상북면 13개 법정리 중 가장 오지 마을입니다. 고헌산, 백운산, 문복산 줄기의 해발 550m의 산골마을로 산세가 장엄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호마을로 가는 길이 지대가 높아서 순간순간 귀가 먹먹 해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울산누리 블로그기자단은 소호마을 팜투어 중 1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소호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산촌생활체험, 환경교육체험, 귀농귀촌교육, 야생차체험, 농사체험 등 시기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호마을의 모든 프로그램과 비용은 맞춤형으로 사전에 꼭 상담과 예약을 하셔야 한다고 해요.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소호마을 1일 체험에서는 1식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소호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쌀, 쌈채소 등으로 한 끼를 제공해 줍니다. 가짓수가 많거나 강한맛은 아니었지만, 소호마을 사람들의 정성과 사랑이 깃들어져 맛있더라구요.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단 모두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먹고 왔어요.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소호마을 팜투어에는 숲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참새미숲을 걷는 산림욕도 하고 밧줄놀이, 숲속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이곳은 국가적인 조림사업으로 독일정부의 영림단과 우리나라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소호 참나무 숲 및 조림수종 연구림은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 했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더운 여름날 숲길도 걷고 체험도 하니 더위가 싹 잊혀지더라구요.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소호마을 주변으로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소호마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사과, 고랭지 감자, 고랭지 배추 등을 재배하기 좋다고 합니다. 고랭지 채소들은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울산에서도 고랭지 채소들을 맛볼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소호마을은 근래 몇 년 동안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해요. 광역시에 포함된 농촌마을이 많지 않는데, 접근성과 환경적 요소로 인기가 많아요.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소호 야생차 체험은 소호 야생꽃차, 한방차, 자연발효식초, 한방 장 다금기 등의 체험이 있습니다. 소호산촌협동조합은 2015년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소호산촌협동조합에서는 소호의 야생차를 판매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고, 소소 구판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 밖에도 소호마을에서는 교육철학을 가진 지식인이 귀농귀촌을 해서 아이들을 돌보는 특별한 교육인 산촌유학을 운영하고 있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특색에 맞게 소호마을을 사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 소호마을 팜투어 모습

 

울산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 소호마을! 이미, 소호마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소호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구요.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sohori.net/)을 참고해주세요. 울산의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소호마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멋진겅겅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