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울산 북구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바로 북구 강동동의 달곡마을과 제전마을 박물관인데요. 어떤 박물관이길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붙었을까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박물관, 달곡마을박물관/제전마을박물관

울산 무룡동에 위치한 달곡마을과 구유동에 위치한 제전마을은 각각 1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동네로,주민 대다수가 각각 농업,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60대 이상입니다.

2017년 울산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2016년부터 두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마을의 민속조사를 무사히 마치고 달곡마을회관 2층 헬스장과 제전마을회관 2층 회의장을 박물관으로 재조성하여 마을의 이야기와 실제 마을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살림살이를 이야기로 펴내 주민들이 살아온 삶을 느낄 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박물관이에요.

 

 

#달곡마을박물관
위치: 울산시 북구 달곡1길 71 달곡마을복지회관
전시기간: 2017.07.20~10.13
 
무룡산 자락 달곡마을 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달곡마을박물관은 ‘그마이 오래됐나? – 그마이 만노?- 나만사람의 한해살이’의 세 개의 전시코스로 구성되어 모를 기르는 모상자로 전시를 연출했어요.
동네 곳곳는 주민들이 ‘물’을 주제로 물이 귀했던 달곡마을이 어떻게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농촌마을을 일궈 벼농사를 지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그리고 설명문을 만들어 찾아오고 싶은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제전마을박물관
위치: 울산시 북구 구유길 46-5
전시기간: 2017.07.20~10.13
 
장어마을로 잘 알려진 어촌마을, 제전마을은 미역•전복•돌김 등을 채취해온 해녀문화를 재연하여 각각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전시물로 보여줍니다.‘왜 장어마을이라고 하는 줄 아나? – 저승에서 벌어서 이승에서 쓴다카거든 – 어찌사는교?’의 세 코스에서 마을의 생업과 해녀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입체화하여 전시를 연출했어요.

 

 

울산 달곡마을박물관과 제전마을박물관은 10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재정비를 통한 상설화로 마을의 민속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소중한 마을 공동의 공간과 전시물을 기꺼이 전시해준 마을 주민들의 삶 이야기가 담긴 달곡마을박물관과 제전마을박물관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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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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