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지역 작가로 활동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올해의 작가를 모집하는데요.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해보세요!

 

 


■ 2018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모집

- 모집부문: 미술•사진•서예부문(평면 작품에 한함)
※ 미풍양속과 공공성에 어긋나지 않는 울산에서 미발표된 작품
- 자격: 울산시민으로서 본 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자
- 제출서류: 개인별 포트폴리오 1부(반드시 A4규격 준수), PPT 자료 1부
- 접수기간 및 장소: 2017. 12. 13.(수)~12. 19.(화), 평일 09:00~18:00 울산문화예술회관 3층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
※ 우편접수: (44702)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
- 홈페이지: http://ucac.ulsan.go.kr/
- 문의전화: 052-226-8251~4

 

 


작품 제출 후 12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현장심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제출한 PPT를 바탕으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릴레이 형식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상설전시공간인 갤러리 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전시작품 및 개인 팸플릿 제작을 지원해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17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

3-4월의 작가 김소리展
 

 

▲ 이여름 썸머 / 73x73cm / 장지에 채색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일상과 상상의 세계를 혼합해 표현하는 김소리 작가가 2017년의 첫 번째 주자였는데요. 작품 속의 플라밍고는 작가 자신 혹은 현대인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리 생활을 하는 플라밍고의 특성과 반대로 혼자 있는 그림 속 플라밍고의 모습은, 반어적인 표현으로 볼 수 있어요.

 

 

낙원 / 116x91cm / 장지에 채색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휴식을 즐기길 바랐다는 작가의 말처럼,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작품들로 가득했던 전시였습니다. 평범한 일상 공간이 낙원이 되는, 파라다이스! 김소리 작가의 작품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5-6월의 작가 곽은지展
 

사설의 시선 / 45x45cm / 캔버스에 오일


곽은지 작가는 ‘공간 사이 속에서 다양한 시선을 은유한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 세계를 어긋나 있기도 하고, 불명확하기도 한데요. 이는 마치 끊임없이 변하며 고정된 실체가 없는 세상과도 닮아있습니다.

 

 

7-8월의 작가 이정빈展

 


7-8월의 작가 이정빈은 정식 미술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익혀, 자신만의 세계를 펼치는 작가입니다.

직선, 곡선들로 채워진 이정빈 작가의 작품은 통통 튀는 강렬한 원색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블라인드를 쳐주세요’라는 주제로 선보인 작품들은 블라인드 너머의 외부와 작가가 존재하는 내부의 다름을 인식시켜주는데요. 그렇게 분리된 공간 속에서 안정감과 평화로움을 찾고 있습니다.

 

 

9-10월의 작가 김용규展

 


사람 냄새가 가득한 흑백 사진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 김용규 작가의 전시. 그는 갤러리카페 ‘렌토갤러리’의 대표로 전시 및 사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요. 그가 포착한 사람들의 모습은 일상적이면서도 어디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채 멈춰버린 사진 속의 시간은 우리로 하여금 궁금증을 가지게 해요.

 

 

 

11-12월의 작가 천유리展

Freedom Mixed media, 13x13x25cm


중국, 울산,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유리 작가가 준비한 주제는 ‘자유’인데요. 작품의 대부분이 직선의 라인커팅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선과 사각형의 면을 자유롭게 표현해 유머러스한 작품이 인상적이에요.
 

 

Freedom2 Mixed media, 30x25x8cm


틀에 박힌 삶과 자유롭지 못한 사고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작가는 일상적인 소재를 이용해 표현했는데요. 고정관념을 깨고 자유롭게 재해석한 작품들은, ‘자유’라는 주제를 그 어떤 방법보다 더 잘 보여줍니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작가로서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기회예요. 2018년에는 또 어떤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 해를 꾸밀 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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