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막바지에 들어갑니다. 바다에 풍덩 빠져 수영을 하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푸른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바다 위를 산책하는 당사 해양낚시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당사 해양낚시공원은 당사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북쪽의 정자항, 남쪽 주전항 사이에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해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관광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8시부터~오후 10시까지 ,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오후 9시입니다. 낚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가 10,000원이지만 공원 입장하여 산책할 경우 1,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당사 해양낚시공원은 동해안을 품은 아름다운 풍경에 강태공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곳입니다. 바닥이 그물 모양으로 돼 있어 발아래로 철썩이는 바다가 그대로 보입니다. 탁 트인 바다 위를 걷는 듯한 200m의 구름다리와 전망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걷다 보니 확 트인 바다 위 구름다리에는 소원을 적어 매단 조개껍질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방문한 이들의 소망과 소원이 담긴 파스텔톤 조개껍질은 바다 위를 걷는 운치를 더해줍니다.

 

 

 

구름다리 길을 걷다 보면 저 멀리 확 트인 바다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와 마음까지 확 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의 끝을 다 닿으면, 바위 아래로 내려가 낚시할 수 있는 철 계단이 이어져 있습니다. 철계단을 내려가 보면 바로 낚시를 하고 있는 강태공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 바위에서 낚시하는 손 맛은 강태공들이 당사 해양낚시 공원을 찾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확 트인 바다 위를 산책할 수 있는 바다 위 구름다리와, 시원한 바닷바람, 바다의 거친 파도는 강태공들과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일 것입니다.

 

 

 

낚시 공원 옆에는 포토존으로 용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용 조형물에 관련한 옛이야기는 뱀과 거북이의 진실이 옥황상제에게 밝혀져 뱀이 용으로 승천하고 바위가 둘로 갈라지면서 막혔던 물길이 뚫렸다고 합니다. 용 조형물이 전시된 위치가 바로 용바위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이라 합니다. 당사 해양낚시공원 주소에 나타나듯 '용바위 1길'  옛이야기와 관련된 지명인가 봅니다.

 

 

 

당사 해양낚시공원을 둘러보고 마을 인근을 둘러보면 아담한 마을 입구부터 시작해 마을 안쪽까지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강동 사랑길을 나타내는 벽화와 바다를 상징하는 벽화가 조화를 이뤄 그려져 있습니다. 용바위에 대한 옛이야기가 내려오는 만큼 용에 관한 벽화도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아담하고 예쁜 벽화와 글귀도 함께해 마을길을 따라 걸어 다닐 때 저의 눈길과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당사 해양낚시공원 인근에 당사항이 있습니다. 방파제와 함께 있는 당사등대는 저녁이면 밝혀지는 등대의 불빛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운치가 있다고 합니다.  인근에는 조용하고 아담한 바다 마을이 위치해 있어 혼잡하지 않고 사색을 즐길 수 있어 강동 사랑길의 사색의 길이라 명칭이 불려지는 거 같습니다.

 

 

 

당사 해양낚시 공원은 바다를 위를 산책하고 아담하고 조용한 그리고 예쁜 벽화와 이야기가 있는 어촌 마을을 함께 구경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동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방문해도 좋을 장소입니다.

 

 

 

 

 

 

 

Posted by 바다고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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