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는 <2019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렸습니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경제진흥원과 농협 울산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청년창업기업, 시니어 클럽 등 34개 업체가 참여해서 우수 농축산물과 지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총 53개의 지역 기업 참여

 

참가업체는 53팀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28팀, 청년 창업가 6팀, 시니어 클럽 13개팀, 농협에서 5개팀, 농기센터에서 1팀이 참여했습니다. 판매 물품도 다양해서 농축산물을 시작으로 추석맞이 선물용품, 생활용품, 수공예품과 먹거리까지 추석을 맞아 필요한 모든 물건이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장터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을 기업으로는 가자미 세트와 해산물을 파는( 주)방어진 참가자미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파는 (주)수다장이와 가죽 가방을 파는 한국 가족공예 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의 마을 기업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했습니다. 마을 기업 사람들은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원재료까지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언양 알프스 시장 협동조합에서 시식으로 내놓은 언양 떡갈비 같은 지역 먹거리가 장터에 나온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으로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형상화한 떡을 만드는 울산 고래 떡방 협동조합을 시작으로 페브릭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마마포미, 관광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주식회사 행복 바라기 등 여러 지역사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청년창업기업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돌미역다시마미역귀 등의 해초류를 파는 선 F&D 착한 미역천연비누를 파는 미쓰에리샤매듭과 실버 액세서리를 파는 설탕 주얼리 등 여러 청년 기업들이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울산시에 위치한 시니어 클럽도 장터의 한편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울산 남구 시니어 클럽에서 나온 어르신들은 각종 반찬류를 팔았고, 동구 시니어 클럽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팔았습니다. 북구 시니어 클럽에서는 간식과 장류를~ 울주군 시니어 클럽에서는 의류와 천연비누~, 중구 시니어 클럽에서는 식품류와 천연제품을 팔았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물건을 파는 것만이 아니라 장터를 찾은 가족 친지들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는데요. 제기차기 코너에서는 남자는 10개 여자는 5개 이상의 제기를 차는 사람에게 배를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나와 제기를 차며 웃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9월 한 달간 울산페이 충전 시 10% 보너스 금액 지금

 

또한,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행되는 울산지역 화폐인 <울산페이> 전용 부스도 설치되었는데요. 행사장을 방문해 울산페이앱을 설치하고 계좌 등록까지 마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특별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충전금액의 5%를 추가 지급하는 것을 9월 한 달간은 특별히 최대 10%의 추가금액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50만 원 충전 시에는 10%의 추가금액을~, 30만 원 충전 시에는 9%를~, 20만 원 구매 시에는 7%의 추가금액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착한페이>앱을 다운하고 울산페이로 회원가입 후 계좌 등록을 하고 충전하기를 누르면 된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장터에 놀러 나온 직장인들,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구입하러 온 시민들, 가족끼리 장터에 놀러 온 시민들이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에서 더 많은 특산품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한성규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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