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흩날리는 태화강 늦가을 풍경 태화강 철새공원 은행나무 정원

가을이 익을 데로 익어서 이제는 겨울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태화강 국가 정원이 있는 태화강변에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작은 은행나무 정원이 있어서 울산 늦가을에 갈만한 곳으로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으로 내비 검색하면 검색이 되지 않고 태화강 철새공원으로 검색하니 태화강 국가 정원 삼호지구 주차장으로 검색이 됩니다. 구 삼호교 남단에 바로 이런 무료 주차장이 있답니다. 주차장도 생태 도시 울산의 이미지와 딱 맞는 생태 주차장입니다. 올바른 주차방법은 잔디 사이에 주차하는 게 아니라 잔디 위에 주차하는 방식입니다.

 

 

출발 지점에 화장실이 있고 강변으로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고 테크 다리를 건너면 넓은 잔디 광장이 있습니다. 테크 다리에서 보니 태화강 물이 얼마나 맑은지 강물 속에 물고기들이 헤엄치며 다니는 게 다 보였고 물고기도 정말 많았어요. 철새공원이라 기대 한 만큼 새들도 많아 아이들 데리고 소풍 나오기 참 좋겠다 싶더군요.

 

 

11월인데도 테크 다리를 지나자마자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집니다. 초가을에나 볼 수 있는 코스모스들이 늦가을에도 참 예쁜 상태로 남아 있더군요. 꽃밭에서 사진 촬영 중인 분들도 많았습니다.

 

신나게 태화강변으로 자전거 질주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어요.

 

 

은행나무 정원에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600m 들어가면 철새 쉼터가 있는데 8월에 멋진 맥문동 꽃을 볼 수 있는 곳이고 다양한 철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정표 입구에서 섭섭지 않게 노란 국화 정원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이곳이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인데 삼호교 남단 주차장에서 약 150m 지점에 있습니다. 사진 촬영 당시에는 연둣빛이 많았지만 지금 가시면 노란 은행나무를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힐링 나들이 즐기기는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멀리 가지 않고 편하게 은행나무 단풍 즐기기도 좋지만 간식 사 들고 가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며 늦가을 풍경 담기에 그만입니다.

 

은행나무 사이에는 일찍 단풍이 드는 나무들도 섞여 있어서 바닥에는 이미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더군요. 태화강 철새공원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고향 거리 표시도 있었는데 태화강의 철새들은 수천 킬로 먼 나라 몽골, 이란,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서 주로 날아온다고 합니다. 태화강을 찾는 사계절 철새들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은 친구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지만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싶었습니다..

 

 

쭉쭉 잘 뻗어서 키가 큰 은행나무 아래는 초록빛 맥문동이 식재되어 있어서 운치가 있었답니다.

 

지난 8월 방문했을 때 찍었던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 맥문동 사진입니다. 8월에는 은행나무 정원에서도 보랏빛 맥문동을 볼 수 있지만 태화강 맥문동 정원은 이곳에서 600m 더 떨어진 철새 쉼터 쪽에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 앞에는 넓게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나와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유모차 진입도 용이해서 나들이 즐기기에는 그만입니다. 애견 동반일 때는 입구 테크 다리에 배변봉투가 비치되어 있더군요. 애견 산책 중에 배변봉투 챙기는 것도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울산 시내를 다니다 보면 노란 은행나무 단풍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울산 갈만한 곳으로 늦가을 감성 사진 찍기는 은행나무 정원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올가을 마지막 은행나무 단풍 나들이는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에서 즐겨 보세요.

 

 

 

 

 

 

Posted by 박은희(낭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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